올해를 돌아보면...

개인적으로는 이래 저래 많이 기억에 남고 잊혀지지 않을 한 해가 될 듯 합니다.

힘들었던 일도 좀 있었고 논문 때문에 많이 속상해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취업하고 그러느라 나름 마음 고생도 심했거든요~ -ㅅ-

하지만 좋은 기억도 많고 아련한 기억으로 묻어야 하는 것도 많네요.

올해는 유독 이렇게 뒤를 돌아보는데 즐겁지만은 않은 걸 보면,

아쉬움과 더불어 수많은 감정이 뒤엉키나 봅니다.

금요일에 논문 제본이 들어가면 이제 학교 일도 끝일 것 같고,

새로운 곳에서 모든 것 잊고 빨리 자리 잡길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