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를 가져오니 안 오던 셀프 세차장도 오게 되네요.

한 동안 거의 세차장에 맡겼는데 말이죵~
3-4년만에 방문해 봅니다.

미세먼지가 있지만 너무 꼬질꼬질하고 데려와서는
자동세차 한 번 돌린게 전부라 닦아줘야죠!!

집 세차장이 많이 없어졌어요. ㅜㅡㅜ
다행히 근처에 하나 있어서 카드 충전하는데
어라... 예전에 충전하고 남은 돈이 들어있네요. 야호!!

세차 실력이 줄어든건지 물가가 오른건지
후다닥 했는데도 5천원이나 들어가네요.

지난 번 붙여준 터보 마크도 아직 잘 붙어있네요. ㅎㅎ
신경 안 썼는데 이제 보니 차 번호가 “빨리오삼” ㅋ

셀프 세차를 하고 나니 기스들이 엄청 보입니다.
밤에만 보고 데려온 제가 잘못이죠.
천천히 고쳐줄께... ;)

실내는 얼마 전 디테일링 세차 맡겼더니
색이 살짝(?) 진해졌네요.

생각해보니 안드로이드 달면서 못한
후방카메라 교체도 했는데 기존꺼보단 쨍합니다.
(기존 달려 있던게 백내장 수준 ㅜㅜ)

벚꽃 바람 맞으며 집에 와서 물왁스라도 한 번 슥슥...

주차한 옆자리는 삼각형에 좁아서 주차 자리는 아니지만
주차할 곳 없으면 스마트 전용 자리!

주말 밤 아이 라이딩 하고 오면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주차 걱정이 없어요. ^-^

무탈하게 오래 오래!!!

제네시스 찾아가는 오토케어 잘 써서 만족스러웠는데 최근 다시 사용하려고 하니 현재 거주지에서 예약이 안 된다고 한다.
아마도 서비스 지점에 무슨 문제가 있나 보다.
다시 빨리 정상화 되면 좋겠다~~~ :)

집에서 차량 소모품 교환 받기 (feat. 제네시스 찾아가는 오토케어)

붕붕이가 출고한지 1년이 되었네요. 키로수는 얼마 안 됐지만, 1년이 됐으니 엔진오일이랑 필터를 갈아주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서비스센터를 가지 않고 요청하는 곳으로 와서 교환을 해 주는

unier.tistory.com


그 대신 홈투홈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해서 신청해 보았다.
집으로 와서 탁송기사가 근처 정비소로 이동하여 점검 후 다시 가져다 주는 서비스...
앱이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앱으로 찾아가는 오토케어 신청 상태에서 확인 전화 시 안내 받은거라 바로 변경함)
예약 시 센터 입고 시간 1시간 전에 방문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기사님이 집으로 출발하면서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출발한다고 전화도 주셨다.
(정비소 예약 시간은 9시 30분, 방문 예정 시간은 8시 30분) 

8시 30분에 전화주셔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니 차량을 이미 체크해서 사진 찍어두셨고, 싸인만 하면 가져가신다.
이따 봐~ 흰둥아~~

차량이 출발하고 나니 출발했다고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정비소 도착해서도 알림이 발송되었다.

차량 점검 시작하면서는 카카오톡이 아닌 문자로 알림이 왔다.

소모품 교환이 끝나고 차량이 다시 이동하게 되면 기사님께 전화가 오고 알림이 온다.
(이미 정비가 완료된 것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탁송 기사님이 차량 가지러 가는데 시간이 있어서 그런가 조금 더 걸리는 것 같다.)
기사님 도착 후 전화 받고 수령 싸인해 드리면 끝~~
앱에도 정상적으로 정비 완료 이력이 잘 표시 된다.

찾아가는 서비스가 더 만족스럽긴 하다.
서비스 받으러 시간을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되지만 탁송 기사님이 차량 운행하는 것보다는 주차장에서 바로 처리되는게 개인적으로는 좋다.
2년 동안 1.3만 키로 밖에 안 타서 2천키로, 4천키로 타고 소모품 교환하려니 아깝긴 하지만... ㅠ_ㅠ
서비스 남았으니 잘 써 줘야지...
참, 수리 내역서(소모품교환)는 종이로도 출력하여 차량 내부에 넣어두셨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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