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기분이 좋은 하루, 아니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점심에는 몇 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한 번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였고,

저녁에는 콘서트를 보면서 가슴에 따스함을 품었고...

밤에는 제일 좋아하는 녀석이랑 맥주 한 잔과 이런 저런 이야기...

졸업과 취업, 논문과 수많은 이력서 속에서 가끔은 지쳐가지만...

열심히 앞을 바라보며 다시 힘을 내서 뛰고,

이런 지친 일상 속에서 나만의 즐거움을 통해서 내 자신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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