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갤럭시 노트 프로 12.2를 저렴하게 당근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액정도 커서 전자 액자나 동영상 플레이어로 사용하시면 괜찮은 모델 같네요?!

테두리에 아주 조금씩 까짐이 있지만 출시 시점을 생각하면 깨끗한 편입니다.
https://namu.wiki/w/%EA%B0%A4%EB%9F%AD%EC%8B%9C%20%EB%85%B8%ED%8A%B8%20PRO%2012.2

S펜도 지원되는 모델이지만 안드로이드 버전이 롤리팝(5.0)이라서 대부분 앱이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ㅠ_ㅠ
안드로이드10으로 업데이트 해 봅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오딘으로 twrp 업데이트 (https://dl.twrp.me/v1awifi/)
2. twrp 진입해서 커스텀 롬 업데이트 (https://xdaforums.com/t/rom-sm-p900-unofficial-lineage-17-1-android-10-q-20210419.4152395/)

twrp 업데이트 후 안드로이드10 기반 커스텀롬(리니지OS17)을 올려줍니다.

롬마다 다르지만 리니지롬은 구글 관련 앱이 없기 때문에 opengapps를 별도로 설치해야 합니다.
https://opengapps.org/
twrp 에서 함께 플래싱합니다.

설치 완료 후 리부팅 하면 바뀐 부팅 로고가 표시 됩니다.

짜잔~ 안드로이드1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녹스가 깨지긴 하지만 롤리팝 버전에서 녹스는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무상 수리 기간도 다 지난 오래된 모델이라 커스텀롬으로 올리는게 훨~~~ 씬 낫다고 판단됩니다.
차근 차근 하시면 어렵지 않으니 살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iOS17 업데이트가 되면서 위치 정보에 대한 확인 없이 자동화 실행이 된다.
업무용 캘린더를 하나 생성해서 출근, 퇴근에 대한 기록을 남길도록 해 놓았다.
회사에 이걸 기록하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윈도우용이라 리눅스에서는 기록이 제대로 안 된다.
근무 기록할 때 참고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단축어를 자동화 해 놓고 간간히 보고 있다.

1. 단축어에 출근, 퇴근 단축어를 생성한다.

2. 출근에 대한 단축어 상세 내용이다.
1) 중복으로 캘린더에 출근, 퇴근 기록이 남을 수 있으니 중복 체크를 함
2) 업무용 캘린더에 출근, 퇴근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시간을 기록함
3) 출근 경우에는 페이코 앱을 실행 시켜 식권 메뉴로 띄워놓음 (아침은 먹어야지?)

3. 자동화 메뉴에서 적당한 위치와 시간을 잡아주고 해당 단축어를 실행하도록 한다.

4. 자동화 실행을 "즉시 실행"으로 설정하면 된다.

버스로 출근하니깐 지상이라 그런지 잘 잡아주고 있는데, 퇴근은 지하철로 해서 그런지 간간히 못 잡아주는 듯 하다.
와이파이 연결이 끊어지면 이런걸로 해 주면 더 확실한데 회사망 와이파이는 연결하기가 괜히 꺼려진다.
이런 식으로 응용하면 여러가지 자동화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