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개인적으로는 iOS, Android 를 모두 사용 중입니다.

메인은 아이폰이지만 서브로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갤럭시는 확실히 다른 안드로이드에 비해 사용하기 적당히 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갤럭시 S10 5G 모델을 동영상용으로 사용 중이였는데,
딸램이 자기가 쓰고 싶다며 가져가서 A72를 구매했습니다.

스펙 확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gsmarena.com/samsung_galaxy_a72-10469.php

구매한 모델은 A72 128기가 영국판으로 보입니다.

두근두근~~ 칼로 쓱삭하고 봉인을 잘라줍니다. ㅎㅎㅎ

요즘 구성은 다 단촐하니깐.... -ㅅ-

해외판 경우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고, 젤리 케이스도 들어 있는 경우가 있던데....
이건 보호필름도 케이스도 없네요. ㅠ_ㅠ

쿠X에서 다행히 A72로 검색하니 케이스랑 강화 유리가 있어서 바로 받을 수 있었네요.
(국내 출시 안 한 모델인데 쿠X에서 팔고 있다니~ ㅎㅎㅎ)

크기 비교를 위해 갤럭시S10 5G와 나란히 놓고 찍어 봅니다.
(좌 : 갤럭시 A72, 우 : 갤럭시 S10 5G)

갤럭시 S10 5G 보다 큽니다. ㅎㄷㄷ

서브폰은 듀얼심을 구매하는게 편하긴 합니다.
샤오미나 다른 브랜드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듀얼심이 국내에서 쓰긴 제일 편해요.
U+와 KT 모두 잘 잡히네요. (SK도 잘 될꺼에요.)

어쩌다 보니 3사를 모두 쓰고 있네요.
메인은 SK, 서브는 U+, KT... :)

게임을 하지도 않고 그냥 서핑이나 동영상 시청이 주용도라 그런지 어지간한 스펙으로도 커버 되긴 하지만
2주 정도 쓴 시점에 별 문제 없이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메인이다 보니 국내 갤럭시를 쓰더라도 삼성페이를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화면이 크다는게 장점일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론 메인 휴대폰으로 쓰기엔 큰 것 같아요.

장점 : 갤럭시+듀얼심+큰화면
단점 : 해외판이라 삼성페이 불가, 메인으로 쓰기엔 다소 무거움

대란이라고 불릴만큼 어마어마한 주문이 들어갔다던 P11을 받았다. ㅎㅎㅎ
더 떨어질꺼야 하다가 그냥 질렀는데, 지금 보면 제일 싸게 산 편인거 같다~

요즘 탭이나 폰이나 전면이야 비슷 비슷하고, 레노버라 탄탄한 느낌에 마감도 깔끔하다.
그냥 받으려다가 검수한다 생각하고 글로벌롬으로 주문했더니 좀 더 걸린 듯하다.

글로벌롬이라 국가코드만 변경하면 국내 제품과 동일해진다.
참고 : https://web-inf.tistory.com/m/106

취소할 수도 있어서 케이스, 필름을 늦게 주문해서 당분간은 이케아 거치대에 방치를....
(파손 우려가 있어 보여 아이패드로 동영상 촬영하며 개봉했는데 다행히 불량없이... ^^)

요즘 폰이나 패드류 포함 모든 기기들은 세팅하고 나면 그 이후에는 역시나 감흥이 없다.

정품인증이라고 농담상아 하는 냉장고에 붙이기... ㅋㅋ
제법 단단하게 붙어있다. (P11 자체에 자석이 들어있어서 잘 붙는다.)

전면이 살짝 굴곡이 있어 가로는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사람들이 "부엌에 스마트 냉장고가 생겼어요" 라던데 그렇게 쓸 일은 없을 듯 하다. ㅎㅎ

자.... 이제부터 할 일은 사용처를 찾아야 한다. ㅎㅎㅎ
P11 구매 전부터 이미 1인 1탭 or 1패드인 상황이라...
(아이패드 2대, 갤럭시탭2대, P11 까지하면 5대....)